Thursday, August 19, 2021

지...으윽. 정말 웃겨서 말이 다 안나오더라고. 킥킥킥" "

지...으윽. 정말 웃겨서 말이 다 안나오더라고. 킥킥킥" "



귀찮은 일에 말려들 뿐이다." 나는 수제노에게 받은 종이를 훑어봤지만 수제노의 말대로 알 수 없는 문자와 도형들이 배열되어 있을뿐이었다. 어느새 곁으로 다가온 로튼에게도 보여봤지만 그도 모른다고 한다. 며칠은 연구해봐야 알 수 있다는

마법사라고 감싸는 것 아닌가?" 그러나 로튼은 그의 말을 무시했다. 대신 뒤편에 차려진 휘황찬란한

No comments:

Post a Comment

눈에서 붉은 광기를 뚝

눈에서 붉은 광기를 뚝 까 걱정하는 기색이었다. 사실 남들이 보기에 나와 플로라 공주는 우애로운 자매지간이었다. 나는 데미나 공주와는 거의 왕래가 없는 반면 플로라 공주와는 자주 만나고 함께 어울리기도 했다. 그런데 지금은 플로라 공주가 나를...